발기인 총회

발기인 총회

동남권발전협의회의 첫 발기인 총회이자 운영회의가 2019년 11월 1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 산학관민 주요인사로 구성된 협의회 공동위원장과 고문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회를 거쳐 협의회의 정관을 의결하고, 5명의 등기임원, 공동위원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예산확보방안, 주요사업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상임위원장은 전호환 부산대 총장, 공동위원장은 △상공계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한철수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과 신정택 세운철강 회장, 박원양 삼미건설 회장, 심상균 부산경영자총협회장 등 12명과 △언론계 강병중 KNN 회장, 엄주호 경상일보 대표, 최광주 경남신문 사장 △학계 전호환 부산대 총장, 오연천 울산대 총장, 이상경 경상대 총장 △광역권 인사로 정홍섭 부·울·경 총장협의회 회장, 박용수 부·울·경 포럼/골든블루 회장, 황한식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고문 등으로 구성되었다. 부울경 지자체 장과 서의택 동명문화학원 이사장은 협의회 고문을 맡았다. 이날 첫 회의는 실무추진을 위한 (가칭)‘기획운영위원회’ 운영과 부울경 공동사업 추진, 재정 확보 필요성, 중소기업 발전안, 동남권 상생을 위한 입법화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와 수도권공화국에 대응할 수 있는 「동남권발전협의회」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부울경 지역혁신과 발전을 위해 모두 한 데 힘을 모을 것임을 다시 한 번 결의하는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