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총장 오연천) 2025 문수대동제 개최
- onedongnam
- 5월 30일
- 1분 분량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진행
[중앙이코노미뉴스 김선정]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은 총학생회(회장 박지홍 기계공학부 4년)와 함께 26일부터 28일까지 교내 일대에서 대학 축제인 ‘2025 문수대동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동제는 ‘설렘은 봄처럼, 열정은 여름처럼’이라는 주제로 메인 공연 무대를 비롯해 푸드트럭, 체험 부스 등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동아리 한마당이 열린다. 음악과 댄스 동아리인 샾플렛, 소리마당, 소랫나루, 세모네모, 톱니바퀴, 블랙시그마, 내풀로, 케이던스, AZ 등 교내 동아리들이 축제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 예정이다. 이어지는 개회식에는 오연천 울산대 총장과 이대원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한다.
둘째 날인 27일에는 댄스팀 공연과 함께 ‘영남권 대학 응원대제전’이 진행된다. 울산대, UNIST, 동아대, 육군3사관학교 등 응원단이 열띤 응원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8일은 대학가요제가 펼쳐진다. 예선을 거친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대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루며, 청춘의 낭만과 끼를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한편, 축제 기간에는 매일 밤 초청 가수의 공연도 이어진다. 26일에는 엔플라잉(N.Flying), 27일에는 이영지와 키코(Kik5o), 28일에는 스테이씨(STAYC), 루시(LUCY), 권진아가 무대에 올라 청춘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박지홍 총학생회장은 “학업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했다”며 “모든 학생이 재밌게 참여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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