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신공항 범시민토론회
- onedongnam
- 2022년 11월 29일
- 1분 분량
24시간 안전한 신공항 촉구 교수회의
신공항추진범시민운동본부가 공동주최


일시 : 2022년 11월 28(월) 오후 2시30분~오후 4시30분
장소 : 부산상공회의소 2층 국제회의장
가덕도 신공항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국내 최고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 토론회가 지난 28일 부산에서 열렸다.
24시간 안전한 신공항 촉구 교수회의와 신공항추진범시민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2시30분 부산상공회의소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가덕도 신공항의 목표(조기완공, 100년 공항건설)에 부합되는 건설방안의 모색' 이라는 주제로 한 전문가 학술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범시민토론회는 1부 개회 및 인사말씀과 2부 발제 및 토론으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1부 개회 진행은 이광희 (전 김해시의회 신공항대책특위 위원장)가 맡았고 인사말씀은 전호환 동명대 총장(동남권발전협의회 상임위원장, 부산대 총장역임)이 맡았으며 행사취지는 박인호 대표(신공항추진범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가 설명했다.
2부 발제 및 토론은 전헌영 교수(부산대 도시공항과)가 좌장을 맡았고 박영강 명예교수(동의대 행정정책학과)가 발제를 했다, 토론자는 김도삼 교수(해양대 토목공학과), 엄항섭(올시데이터 대표이사, 전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 원장), 이두형 교수(신라대학교 항공교통관리학과), 정광효 교수(부산대학교 해양공학과), 홍사영(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책임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박영강 동의대 명예교수는 매립이 아닌 부유식 공법도 가덕신공항 공기 단축이 어렵다고 주장하고, 2030년 조기 준공을 위한 대안으로 제시된 일부 부유식 공법이 환경성을 제외하고, 안전성과 적기 준공, 경제성 등 세 가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또 부유식이 공기 단축이 어렵다면, 외부 모래를 활용한 조기 매립 등 기존 매립식을 통해서라도 공기 단축 방안을 적극 찾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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